살다 살다 비행기티켓 보는 법이 필요한가요? 필요하더라고요. 만약 내가 직접 여행 간다면 티켓을 잘 보고 잘 가겠지만 이번에 딸 공항 을 마중가야하는데 생각보다 헷갈리고 깜빡깜빡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비행기 티켓 보는 법이 필요하더라고요. 공항에 마중 가야 하는데 비행기 도착 시간 보는 법이 필요한데 현지와의 시차와 비행소요시간으로 마구 헷갈려서요.
결론은 무조건 그냥 티켓에 쓰여있는 숫자 시각을 보면 됩니다. 시차와 비행시간이 이미 다 고려된 숫자니 시차도 고려하면 안 돼요 로컬타임 즉 현지시간이니까요.
국제선 비행기 티켓시각 보는 방법

위 표는 1월에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갔다가 2월에 뉴욕에서 인천으로 오는 건데요
표의 노란색 부분이 오고 가는 비행기의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니 노란 부분만 보겠습니다. 동일하게 체크인 시간은 옆에 있으니 같은 방식으로 보면 되니까요.
가는 비행기의 출발시간 departure time은
Date/Local Time
Fri, Jan 10, 2025 18:55 - 12:00
다시 오는 비행기의 출발시간은
Date/Local Time
Sat, Feb 22, 2025 00:01- 05:40 (+1)
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기준으로 오는 사람을 공항에 마중 나가는 입장에서는 기준으로 하는 시각은 몇 시일까요?
비행기 출발시간이 아래처럼 되있으니까
Date/Local Time
Sat, Feb 22, 2025 00:01- 05:40(+1)
비행기표에 로컬타임이라고 쓰여있으니 현지시간이니까 시차나 비행시간은 따질 필요 없고..25.2.22 0001-0540이니까
공항에 가야 되는 시간 기준은 25년 2월 22일 5시 40분일까요?
문제는 옆에 (+1)이 있어서
2월 22일에 하루 더해서
2월 23일 5시 40분입니다. +1 day이기 때문이죠...
결국은 2월 23일 새벽 5시 40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실 저희 얘기입니다. +1을 못 읽고 공항 갔다가 돌아 왔어요. 그것도 새벽에
흑흑흑
만약 내가 비행기 타는 사람이라면
아래 티켓에서 공항가야하는 시간은 주황색 형광색이 체크인 시간 기준입니다. 보통 비행기 타기 전 3시간 전입니다.

우리 헷갈리지 말고 여행 잘 다니자고요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공유하는 트루써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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