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경제

국내 vs 해외 vs 펀드투자 세금 절세 전략과 25년부터 증여관련 세법개정내용

by 트루써니 2024. 12. 2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루써니입니다. 😅

열심히 재테크하서 벌면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야하는데요 개인세무사 없는 우리가 그래도 남들 다 아는 절세방법은 숙지하고 투자해야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세금 제도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증권거래세의 주요 차이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펀드투자 시 유의점까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또 25년부터 증여세 개정이 있으니 유의해서 보시죠.

세금은 연간 단위가 많으니 연말까지 처리해야 할 종목이 있으면 이번에 공부할 세금제도를 잘 활용해서 절세하시기 바랍니다.

세금은 죽을 때까지 내야 하는 거니까 이번 기회에 절세전략을 잘 배워놓고 시작해서 투자한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전하시길 바라요 😃😄😁


국내와 해외주식
세금비교

1. 양도소득세

  • 국내주식

현재는 대주주(지분율 1% 이상 또는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자)만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에는 22%, 3억 원 초과에는 27.5% 세율이 적용됩니다.

  • 해외주식

모든 투자자가 대상이며, 연간 수익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입니다.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입니다

= (양도수익-250만 원)*(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이 적용됩니다.



2. 배당소득세

  • 국내주식

배당소득세는 15.4%(배당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이지만 주식 매도 시 바로 세금이 자동으로 납부되는 원천징수제도로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 해외주식

국가별 세율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15%, 중국은 10%, 일본은 15.315%가 부과되며, 국내에서 추가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chd투자 시에는 배당금마다 꼬박꼬박 세금이 나가죠.


3. 증권거래세

  • 국내주식

코스피의 경우 2024년 기준 0.18%(농어촌특별세 포함)이며, 2025년부터 0.15%로 인하될 예정입니다.

  • 해외주식

국가별로 상이하며, 미국은 매도 금액의 0.0008%라는 매우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4. 주요 차이점

  • 양도소득세 적용 범위

국내주식은 현재 대주주만 과세 대상이지만, 해외주식은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됩니다.

  •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이나, 국내주식은 대주주가 아닌 경우 전액 비과세입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 의무

해외주식의 양도소득세는 투자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며, 국내주식은 대부분 원천징수로 처리됩니다.


QQQ냐 ? 타이거 /코덱스냐 ? 세금보고 선택해야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세금비교



5. 절세 전략은...

  • 연말에는 수익정리 : 해외주식의 연간 250만 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해 연말에 일부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이 효과적이고 이때 아래에서 설명할 손익통산을 활용해 손해 본 종목을 같이 매도하는 것도 권합니다.

해외주식의 양도소득세는 투자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며, 국내주식은 대부분 원천징수로 처리됩니다.




  • 증여 활용: 배우자에게 증여할 경우 10년 내 6억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므로 이를 활용한 절세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세법개정 내용


25년부터 증여 관련 세법이 개정됩니다.
증여 후 1년 내 배우자가 해당 주식을 매도하면
증여자의 양도소득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세법이 25년부터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내용>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은 후 1년 내 양도하면 증여자의 당초 취득가액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가가 오를 때 증여재산공제 범위 내에서 세금 부담 없이 증여하고, 이후 바로 매도하면 높은 증여취득가액(증여일 전후 2개월씩의 종가 평균)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한다.




손익 통산 비교

해외주식의 손익을 통산해 전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도 유리한 방법입니다.

이때 양도소득의 대상은 다 손익통산이 가능한데요. 국내 상장주식 소액주주의 장외거래나 국내 상장주식 대주주, 해외주식 종목은 양도세 과세 대상이므로 이 손실은 손익통산이 가능합니다. 사실 부동산도 이렇죠




6. 펀드와 주식 비교

펀드는... 적금 같은 걸로 간주하므로 배당세, 거래세를 안내는 대신 (수수료가 대신 높죠) 손익통산이 안됩니다.


이익 나면 이익으로 세금 내고 손해 본 거는 내 팔자다 생각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즉 a펀드를 5년간 매수해서 3000만 원의 수익이 났고

b펀드 5년간 매수했으나  -2800만 원 손해를 봤는데 동시에 매도 시 사실상 200만 원 이익이 난거지만...


이 경우 해외주식이면 손익통산으로 200만원이니까 비과세구간이라 세금을 안내겠죠

하지만 펀드의 경우는

  • a펀드 3000만 원이 분리과세 기준 2000만 원을 넘어서 3000만 원에 대해 종합소득세로 세금이 부과되고.. 여기서 만약 2000만 원 이하면 분리과세 됩니다
  • b펀드는 손해 본 거는 몰라라 하는 구조여서 매도를 빠르게 해 버리든지 이익을 내던지 해야 합니다.


어떤 펀드여도 연간 2000 이내로 이익 나게 팔고 손해 보는 펀드는 손절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차이나펀드 간신히 이익 만들어서 지겨워서 처리했는데 연간으로 따지면 연 5프로 정도인데 2000 넘겨서 종합소득으로 세금만 왕창 납부한 기억이 있네요..


종합소득세 : 소득구간별 세울

결론


국내외 주식의 세금 제도는 투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 신고와 국가별 배당소득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금 제도를 잘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절세 전략을 세운다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