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배수 뜻 25년 구인배수, 취포, 취뽀

25년 구인배수가 0.28입니다. 구인배수는 구직자 1인당 제공되는 일자리라는 뜻인데요. 예전에는 실업률 이라는 용어만 들어본 것 같은데 요즘은 구인배수, 구직배수로 통계가 산출됩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구인배수와 구직배수는 취업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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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명당 제공되는 일자리 수를 의미하며, 신규 구인 인원을 신규 구직 인원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구인배수가 2라면 구직자 1명당 2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높은 구인배수는 구직자에게 유리한 시장을 나타내며, 낮은 구인배수는 경쟁이 치열함을 의미합니다.

0.28 즉 1이하의 구인배수에서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서 구직을 아예 단념하는 청년도 늘고 있고 지난달 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 통계는 9개월 연속 증가해 43만4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청년층 사이에서는 ‘취뽀’(취업 성공)보다 ‘취포’(취업 포기)라는 단어가 익숙해질 정도입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하향 취업보다 구직 연장 또는 쉬었음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청년이 장기실업자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고용부는 올해 상반기 120여 개 대학 졸업 예정자 25만 명을 전수 조사해 5만 명에 대해 졸업 후 4개월 내 ‘조기 개입’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졸업 후 4개월’이 취업 골든타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