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균과 통계기반 사회정보

강화 전등사는 디즈니시리즈 "조명가게" 촬영지로 설현과 엄태구의 북울림씬이 있었죠

by 트루써니 2025. 2. 7.
728x90
반응형

강화 전등사 주변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야간 조명 경관으로 유명한 전등사가 있습니다.

드라마 조명가게의 설현과 엄태구의 사랑을 북을 중심으로 그린 장면인데요.. 전등사에 대해 알아보고 공유합니다.


전등사


드라마 '조명가게' 촬영지 전등사는 드라마 조명가게의 주요 촬영지로 활용되었는데요


전등사가 배경으로 쓰인 "조명가게"


드라마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과, 그들을 살리기 위해 어두운 골목 끝 조명가게로 유인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지요.

첫 장면에서 하얀 옷을 입고 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영이 등장하는데요.

조명가게의 설현

버스에서 내린 현민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채 몇 걸음 가다 쓰러지고, 지영은 그런 현민을 캐리어에 태워 이동하며 상처를 치료합니다.

북을 사이에 두고 소리로 느끼는 사랑


생전, 두 사람은 절의 북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고백했고요. 현민이 "사랑해"라고 외치면, 청각장애인 지영은 손가락으로 북을 쳐 응답했습니다.  



설현





전등사의 역사


전등사는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가 옥으로 만든 등잔을 기증하면서 원래 이름인 ‘진종사’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등불을 켜는 등잔’과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한 조명’—빛을 의미하는 두 단어는 지영의 간절한 표정을 더욱 떠올리게 합니다.

전등사의 북에 귀를 대면, 그 울림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줄지 한번 트라이해 보시죠.

참고로 드라마 <조명가게>는 강풀의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 8부작 드라마로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배우 김희원이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극 중에서 등장인물들이 빛을 찾아 방문하는 장소로, 대조루와 삼랑성문에서 촬영된 장면 확인 가능합니다.


전등사 야간 조명 경관


가을철(10월 말까지) 한정으로 야간 조명 운영 이력 있고요.

은은한 조명이 사찰의 고즈넉함을 강조하며, 대조루와 삼층석탑 주변 풍경이 인상적이라 하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방문팁


전등사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며, 문화재 구역 내부는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합니다.


전등사 주변은 역사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카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낮에는 사찰 탐방과 커피를, 저녁에는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즐기기 좋다고 하니 근처에 가시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