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는 한전 자회사가 아닌 민간석탄회사의 3군데 발전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해안에도 1군데가 있어요. 관련하여 조선일보 기사가 있어서 정리합니다. 신문에 지도를 잘 그려놨더라고요
[단독] 민간 발전사들, 한전 제소한다...“전기 보낼 전력망 없어 파산 위기”
삼성,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계열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한전이 송배전망 구축 등을 제때 하지 않아 전기를 생산·판매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한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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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중 발췌
강릉에코파워와 삼척블루파워는 최근 한 법무법인과 1년여에 걸친 법률 검토를 마치고 공정위에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불공정 행위로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에코파워는 삼성물산, 삼척블루파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각각 지분 29%를 보유 중인 대기업 계열사다. 한전이 전력망을 계획대로 건설하지 않고, 자회사인 한수원의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는 집중적으로 사서 실어 나른 탓에 민간 석탄발전사들이 경영난에 처했으니, 송배전망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전 등에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공정위 제소 배경
한전이 송배전망 구축을 제때 하지 않아 민간 발전사들이 전기를 생산·판매하지 못하고 있어 동해안 지역의 민간석탄이 수조 원대 투자로 발전소를 건설했으나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건데..
<동해안 지역의 발전설비 현황>

주요 사례
삼척블루파워: 5조 원 규모 발전소의 이용률이 7%
강릉에코파워: 이용률이 20% 미만
동해안 석탄화력발전소들의 평균 이용률: 23%(타 지역 60-70%의 1/3 수준)
원인
송전망 용량 부족: 동해안 지역 발전 설비 18GW 중 7GW는 송전 불가
탈원전·탈석탄 정책으로 송전선 건설이 지연됨
영향 및 전망
9월부터 시행되는 전력망특별법으로 일부 개선 기대되나 근본적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하지만 관련하여 한국전력은 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해명하였습니다.
한전 "한수원 전력 우선 구매 사실 아니야"…발전사들, 공정위 제소 검토
한국전력공사는 경제적 이유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전력을 우선 구매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특정 발전사 전력을 임의로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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